Vivid knight 비비드 나이트 후기 및 공략2: 마녀의 미궁

 

 

 

몇 시간 전에 비비드 나이트 공략 첫 글을 올렸는데요, 엔딩 한 번도 못 보고 공략을 써서 많이 머쓱하다고 말씀 드렸죠? 바로 깼습니다리 ㅋㅋㅋㅋ 

비비드 나이트 마녀의 미궁 클리어 공략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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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티 덱 및 심볼

녹풍의 크롬(탱커): AP 딜 스킬을 발동하면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함. 딜량도 준수함.

- 그린(체력호령)과 가드(아군가드) 심볼

월광의 기사 무니(딜탱): AD 폭딜과 월광 묻히기. 

-  월광 심볼 발동. 화이트 심볼 있지만 발동x

흑기사 오닉스(딜탱): AD 폭딜

- 블랙(체술)과 월광 심볼 

시녀 모리언(딜): 스킬을 두 번 씁니다. 딜량이나 탱킹력도 괜찮지만, 심볼이 잘 걸려서 파티에 넣었습니다.

- 블랙(체술)과 매화문장(행동시 체력업) 발동. 매화문장이 두개였던 것 같습니다.

숲의 여왕 사파이어: AP개폭딜. 처음 써봤는데 좋더라고요. 이 친구 넣어서 깬듯.

- 블루(동결)과 숲(마법탄) 심볼.

숲의 주민 스핀: 힐러. 힐러는 다 브론즈지만.. 무난해요.

- 그린(체력호령)과 숲(마법탄) 심볼.

 

이렇게 6명을 파티에 넣었고, 대기 유닛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부 업글해서 최대한 심볼 꽉꽉 채워넣었습니다.

 

+) 팔거나 버려도 업그레이드 된 유닛 심볼은 계속 발동됩니다. 자체 하드모드로 했네요 ㅡㅡ;;;;;

 

 

 발동된 심볼을 보면 레드, 블루, 그린, 블랙, 월광, 마술사, 숲, 매화, 얼음검, 매달린 사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역시 매화(행동시 체력업)이고, 그 다음으로 얼음검과 마술사(공격을 씹는 환영 부여), 그 다음으로 월광입니다. 이외에 동결이나 화염 등등 가득 가득 채워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비드 나이트란 게임의 악세서리는 심볼이 중요하지 기능 자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심볼 보면서 맞춰주세요.

 

 

시녀 모리언이랑 흑기사 오닉스는 마녀가 부활(추후 자세히 설명)하고 나서 죽었지만.. 크롬의 탱킹과 계속 붙은 환영, 그리고 가드 젬 무한 돌려막기로 어떻게든 잡아냈습니다. 

크롬이나 쌍도 로도처럼 자힐하는 딜러 혹은 왕의 방패 브론처럼 아싸리 탱킹해주는 애가 맨앞에 있어야 파티가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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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젬

 

젬이 무척 중요하다는 걸 이번 판에 깨달았습니다. 다행히 깨닫자마자 깼네요.

이 젬의 포인트는 가드 세개랑 감전(6번째 젬)입니다.

우선 감전 젬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 감전 젬은 사용시 적 전체에게 18의 감전을 입힙니다. 아시다시피 감전은 아군이 공격시에 감전 수치만큼 적에게 추가 딜이 들어갑니다. 아군이 적을 0데미지로 때려도 감전은 들어갑니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젬으로 적을 공격해도 해당 수치만큼 감전딜이 들어가죠. 보스몹 잡을 때는 감전 젬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감전은 무지개 검 젝과 합이 좋은데, 무지개 검 젬은 적을 7번 때립니다. 만약 감전이 18만큼 적에게 묻어있다고 할때, 제가 무지개검을 쓰면 최소 18*7, 126이 들어가는 거죠. 

가드 젬은 기본으로 지급되는 거 말고, 공격업도 같이 시켜주는 저 가드 젬을 사용해주세요. 마녀의 미궁 보스를 잡을 땐 아군이 하나라도 짤리면 다 죽는단 마인드로, 수비적으로 해주세요. 마술사 심볼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환영이 붙었고, 그리고 가드를 무한돌림으로 사용해서 마녀의 폭딜을 거의 0으로 막아냈습니다. 가드를 최소 두개는 달고서 보스전 돌입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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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스전 플레이

 

13층 보스, 1회차의 최종 보스전에 들어가면 캡쳐본의 검은 마녀+기사몹 두 마리가 같이 있습니다.

기사몹도 상당히 강합니다. 그래서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아무도 안 짤리겠단 마인드로 계속 가드를 써줬고, 감전+전체딜 젬으로 정리해줬습니다. 쫄몹들과 마녀를 잡아주면 마녀가 부활해서 2트에 들어갑니다 ㅋㅋㅋ; 그나마 다행인 건 마녀가 쫄몹들을 새로 불러내진 않습니다. 마녀와 계속 맞다이 까주면 됩니다. 하지만, 마녀의 딜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모든 공격이 AP개빡딜 전체기이기 때문에..  환영+가드로 계속 방어해줘야 합니다. 마녀의 공격을 받고서 힐로 버티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꼭 마술사(환영)심볼을 발동해주세요. 그리고 최고의 방어가 공격이란 생각보단, 안전하게 계속 가드 젬을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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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노 팁

 

 

시작하고 상단에 있는 지도 표시를 누르면 어떤 보스가 나올지 미리 알 수 있는데요, 중간 보스들이 답이 없다 싶으면 리겜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부 중간보스들은 답도 없이 세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전 판에 보스를 주면 시작할 때부터 악세서리를 하나 증정하는 특혜가 있지만, 그것보다 약한 보스 만나는 게 훨~~~씬 좋습니다. 

 

 

제일 싫은 건 이 상어녀석들. 정말 정말 정말 셉니다. 얘네 나오면 무조건 리겜함.

 

얘도 노답.

싸우다 보면 쉬운데? 만만한데? 이 생각 들지만.. 얘가 부활을 50번 정도인가 하거든요? 그래서 폭딜해도 의미도 없고, 부활 카운트 20정도 남았을 때부터 갑자기 딜이 세져서 아군 다 죽습니다.

 

얘는 마도포 발동하기 전에 죽이면 할만한데, 그만큼 세게 아군을 키우기가 어렵기도 하고.. 마도포 발사하면 아군 다 한 번에 녹아서 그냥 얘 나오면 리겜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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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비드 나이트는 운빨망겜이지만.. 플레이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까 잘 클리어하길 바랍니다.

간만에 스팀에 제 스타일의 재밌는 게임이 나왔네요.

 

 

그리고 2회차는 하얀 마녀 제올라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아군이 몬스터네요?

딱히 스토리 비중이 있는 것 같진 않지만 흥미롭습니다.

 

스팀의 비비드 나이트 1회차, 아멜리 버젼 엔딩 클리어. 마녀의 미궁 클리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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