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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간단한 추천과 후기

로오히 엘황 깼던 로드의 엘리트 클리어 공략1 (스포X)


업데이트 엘리트 플레이 한 줄 요약
:
내가 엘리트 황제 모가지를 땄던 건 꿈이었나?
나도 회귀했나??



 

메이플 주캐가 아란이었는데요? 네 tmi입니다

 

< 엘리트 스토리 업데이트에 대한 푸념입니다. 공략과는 상관 없으니 스킵하셔도 됩니다. 여기는 스포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종종 로오히 공략 글을 쓰는 만만만세입니다. 전 작년 11월 6일에 엘리트 황제를 격파했습니다. 스토리 업데이트 전입니다. 왜 엘리트 황제 공략 글을 쓰지 않았느냐? 캡쳐도 다 해놓고 실제로 노트(!)에 핵심 포인트들을 적어놓기도 했는데요, 너무 바쁘고 귀찮아서 못 했습니다. 이렇게... 업데이트 후 우리 황제 얼굴 못 볼 줄 알았더라면 미리 써놓을 걸 그랬어요. 엘황 깨고나서 컨텐츠도 없고 너무 바빠 몇달 간 로오히 접속을 안 했는데요, 어제 핸드폰에 다시 깔아서 하루만에 엘리트 스토리 전부 클리어했습니다. .. .. 하루만에 깰 수 없는 볼륨인 줄 알았어요. 페르사까지만 열린 줄 몰랐는데 페르사 이후 진입 불가라서 사기를 당한 기분이고 너무 허무하고 눈물이 나요. 왜.... 그래서 조슈아랑 바네사는 사귀기로 한 건지, 문레이크에 들어갈 수 있는 건지, XXX는 어케 되는 건지!!!!!?!? 그리고 왜 꿀토끼 못 사!!!!!! 원래 엘황 모가지 따면 살 수 있었잖아요 명성 조금 부족해서 못 샀는데 왜 구매 조건이 바뀌었냐고요 ㅜㅜㅜㅠㅠㅠㅠ 정말 서러워서 원..
어쨌든 끝까지 다 밀었네요 이번에도.. 입문자를 위한 로오히 공략1을 몇달 전 작성했었는데요 다시 로오히 시작했으니 조만간 입문자 공략2도 올리겠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엘리트 난이도가 올라갔는가?

전 하루만에 엘리트 스토리를 클리어 했습니다.
엘리트 황제를 깼던 로드라면 가뿐하죠 ^^
그렇지만 업데이트 이전보다 현재 엘리트 난이도가 더 어렵습니다. 새로운 보스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했고, 몬스터들의 전체적인 전투력도 체감상 높아졌습니다.
업뎃 이전에 깨놨던 게 아니라면 스테이지 공략하는데 급급해서 스토리 감상을 제대로 못했을 것 같네요.

다행히 엘리트 스토리 클리어하면서 삐끗한 적 한 번 없이, 전부 3성으로 클리어했어요. 하지만 저처럼 이미 엘황을 깼던 급의 로드가 아니라면 주차 엄청 오래 걸리겠다 싶었던 보스가 둘 있었는데요. 이 둘에 집중하면서 로드 오브 히어로즈 엘리트 공략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이 친구들 공략은 2편에서 쓰겠습니다. 강력 스포일러라서..

만약 이 둘이 아닌데도 적이 너무 세서 진도가 안 나가요 ㅜㅜ 하신다면... 순수투력을 올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엘리트는 진.짜.셉.니.다.







엘리트 클리어 스펙이 궁금해요!

 

1. 누구를 육성할 것인가

참고로 전 엘리트 황제 전까지

물헬가(메인딜러)-불라이레이-풀프라우-암흑로잔나-불바네사 

이 조합으로 갔는데.. 엘리트 황제를 도저히 도저히 도저히 깰 수 없어서 ㅠ

조슈아(메인딜러)-불라이레이-풀올가-물프라우-불바네사 

이런 조합으로 엘리트 황제의 모가지를 땄습니다. 엘리트 황제 깬다고 무려 셋이나 갈아치웠습니다. ㅡㅡ 한 달 넘게 주차 당했어요!!!!

조슈아가 메인딜러인 조합의 특징은 바네사를 제외하고 모두 행동력 감소 스킬이 있다는 것입니다. 조슈아와 올가는 평타에(올가가 더 확률 높습니다), 라이레이와 물프라우는 궁극기에 행감이 있습니다.

특히 물프라우는 궁극기 스킬의 레벨을 4까지 올리면 적의 행동력이 100% 감소한다는 사기적인 스킬입니다. 적이 쫄몹도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엘리트에서, 일부 보스들은 체력회복을 하는데요. ★ 체력회복하는 쎈 보스를 깨려면 행동력을 감소시켜서 적에게 턴을 주지 않는 방법이 가장 간단합니다.★ 별표 백개!!! 현재 물프라우의 궁극기처럼 막강한 행감 스킬이 없습니다. 그래서 업데이트 전에는 자연스레 '엘황 깨려면 물프라우 필수'란 공략이 돌아다녔고, 이는 정말 옳은 공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순수투력, 깡딜로 승부 보려면 시간과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 것입니다 ㅠㅠ.

하지만 물프라우는 더럽게 약합니다. ㅠㅠㅠ 워리어인데 몸도 안 단단하고.. 딜도 약합니다. 저는 오직!! 궁극기만을 위해서 물프라우에게 투자했고, 물프라우가 없었으면 엘리트 황제를 절대 깰 수 없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엘리트 황제는 맞을 때마다 행동력이 증가하는데 자기 턴마다 체력회복을 몇십 만씩 해서... 절레절레..

그리고 스트라이커라도 전체기에 집중한 스트라이커보다 조슈아나 루실리카 고모님처럼 단일기에 초점이 맞춰진 영웅이 결국 딜은 훨씬 잘 넣습니다. 쫄몹 스토리 밀 때는 헬가처럼 시원시원하게 적을 다 뚜드려 패는 영웅을 추천하지만, 보스전용으로는 단일 스트라이커 추천합니다. 특히 업데이트 이후 엘리트전 보스들은 혼자 나오거나 둘씩 나오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단일 스트라이커 육성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풀올가와 불바네사는 어떤 조합이든 소과금~무과금러라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쫄몹도 몹시 강한 엘리트. 무적으로 상대의 딜을 그냥 씹어버리는 불바네사는 필수입니다. 불바네사는 그냥 사세요. 진짜로. 필수임. 유료도 아니고 크리스탈인가 명성 조금만 모으면 살 수 있음. 풀올가는 다른 슈터에 비해 스킬 셋이 아주 우수합니다. 행감이 있는 1스, 전체기인 2스, 연속으로 쓸 수 있는 3스. 어느 하나 1티어가 아닌 스킬이 없습니다! 

현재 엘리트 보스(페르사까지)를 잡는데 행감캐가 필수적이진 않습니다. 엘리트 황제는 맞을 때마다 행동력이 오르는 변태였는데, 지금 스토리 보스 중에는 그런 괴랄한 놈은.. 메이링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갈루스 제국까지 스토리가 열리면 기존의 엘황처럼 행감캐가 필수적인 보스가 많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총정리를 하자면 엘리트 클리어를 위해 불바네사★★와 풀올가, 그리고 단일 스트라이커(저는 행감이 있는 조슈아 추천)를 키우시라. 스토리 클리어를 쉽게 하려면 전체기 많은 딜러도 추천. 물프라우는 굳이 지금 시점에서 키울 이유는 없지만 추후 행감이 없으면 뒤지게 힘든 보스가 많이 나올 확률이 있으므로 미리 사두시고 스킬작용 아이템도 쟁여두시길 권장합니다.

다만, 제가 업데이트 이후 엘리트를 클리어하면서 딱 한 번 물프라우를 쓴 적 있습니다. 바로 메기랑 붙을 때였습니다. 2편에서 자세히 설명할 거지만 메기는 2스인가 3스인가가 미친듯한 자가회복입니다. 이거.. 상대하기가 너무 까다로워서 물프라우로 메기에게 턴을 안 주면서 3성으로 클리어했습니다.

불바네사+풀올가+단일스트라이커- 여기다가 탱커 하나 필수적이고, 다른 자리는 원하는 캐릭터 아무나 넣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전 탱커로 암로잔나, 탱커 겸 서브 딜러로 불라이레이 데리고 다녔습니다.

 


엘리트 황제 살해ㅎ 직전 감격의 캡쳐

2. 버스트 포메이션

알다시피 로오히에는 전투 시 사용할 수 있는 포메이션이 4가지 있고, 로드의 레벨이 올라야 전부 해제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버스트 포메이션'. 버스트 포메이션 개방이 엘리트 클리어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버포메를 쓰면 증폭(슈터 전용 아이템)셋을 낀 슈터가 아니더라도 1씩 궁극기 게이지가 차며, 슈터가 2스를 쓰면 거의.. 3~4씩 한 번에 찹니다. 궁극기 게이지가 빨리 차면 그만큼 아이들이 궁극기를 자주 쓸 수 있습니다. 힐러는 거의 턴마다 궁극기를 쓸 수 있는 것이고, 딜도 연계 궁극기(버스트 체인)로 한 번에 무지하게 세게 때릴 수 있습니다. 한명씩 궁극기 쓰는 것보다 체인으로 궁극기 넣는 게 훨씬 세다는 거, 엘리트 공략을 보는 로드라면 다 아시겠죠? 이게 직접 체험해보지 못하면 얼마나 다를까 싶지만, 버포메 한 번만 써보면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릅니다.

게임 특성상 힐러가 궁극기 쓰는 타이밍을 계산하는 게 중요한데, 버포메만 있으면 궁극기가 충분하니까 머리가 덜 아픕니다. 그리고 궁극기가 행감인 라이레이나 물프라우도 턴마다 궁극기를 쓸 수 있으니 짱입니다.

로드 레벨이 올라갈 수록 버스트 게이지 지수가 높아지는 데, 게이지 한계 10부터는 셋이서 한 번에 궁극기를 쓸 수 있습니다. 버스트를 자주 쓸 수록 정말 좋으니까요. 영웅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각성시키면서 로드 레벨을 빨리 올리길 권장 드립니다.

 




3. 엘리트 클리어 영웅들의 실례

 

엘리트 황제 모가지 딴 직후의 캡쳐입니다.

업데이트 이후 엘리트 스토리를 클리어할 때도 물프라우 대신 암로잔나 데리고 간 것 외에 변동 없습니다.

 

 

 

불조슈아.

체공공방치확속 으로 껴줬습니다.

원래 내 덱에서 메인딜러였던 헬가 할머니의 장비를 다 뺏어간 나쁜 놈..

감상 포인트는 평타 행감 최대한 적중 시키기 위해서 효적 많이 올려줬구요, 극딜을 뽑아내기 위해서 공격력과 치확을 많이 신경 써주었습니다. 관통 셋에 치명셋 껴줬고.. 체력 1만 초반대에 방어력 1500정도가 엘리트에서 쫄몹한테 한두대 맞아도 즉사 안 하는 정도기 때문에 저정도 단단함을 챙겨줬습니다.

스킬작은 안 했습니다.

 

 

탱커인 암로잔나와 함께.. 연합레이드에서 늘 제일 마지막까지 살아있던 불바네사.

 

불바네사 ♡

방방체체속체 로 껴줬습니다.

가끔씩은 딜이 너무 약해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바네사가 얼마나 든든하게요. 불바네사 없는 로오히 상상도 못합니다.

감상 포인트는.. 회복셋 껴준 거랑 최대한 단단하게 해준 것, 그리고 속도 150 이상이되 아군 중 가장 느린 것!!!!!

턴제 게임이다보니 영웅들 공격 순서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우리 팀이 딜을 다 넣고 바네사가 궁극기로 무적 걸어놔서 적의 공격을 다 씹는.. 이기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려면 바네사가 제일 마지막에 위치해야 합니다. 그런데 엘리트 적들의 속도는 보통 140?정도거든요. 그래서 모든 아군 속도가 150 이상이되, 바네사가 가장 느려야 합니다. 

참고로 업데이트 전 엘황의 속도는 170쯤이었습니다.

불바네사 역시 스킬작은 안 했습니다.

 

 

언니 너무 아름답다.

 

불라이레이

공체공방치피치확 으로 껴줬습니다. 2번째 장비인 아머 제외 전부 라이레이 본인 유물인 행운의 영웅입니다.

원래 치피(치명타 피해) 템은 안 껴주는데.. 라이레이 유물템이라 껴줬습니다.

라이레이는 최대한 딜 뽑는데 집중해서 아이템을 맞춰줬어요. 탱이냐 딜이나 많이 고민했는데, 체력 2만대로 맞춰주면서 딜템 위주로 껴주면.. 적당히 단단하면서 딜도 제법 괜찮게 나온답니다. 차애캐기도 하고 안정감도 있고, 또 다른 애를 키우기엔 돈이 없어서 ㅠㅠ 불라이레이 끝까지 데려갔습니다. 여러가지로 무난하게 좋은 캐릭터 같아요. 행감이 있는 전체기인 궁극기, 전체기인 2스. 반격셋 껴주면 반격도 해주고. 그만큼 상위호환 되는 캐릭터도 많지만.. 라이레이 상위호환인 물시안은 5만 5천 원이고요? 제일 취향 안 타고 좋은 영웅이라 자부합니다.

라이레이는 굳이 효적 안 챙겨줬습니다. 

 

 

2스인 옥염선 레벨이 저렇게 높은 건 스킬작해줘서가 아니고, 라이레이 유물 엄청 나왔는데 전부 옥염선이어서 저렇게 됐답니다.

 

라이레이는 궁극기 스킬작을 해줬습니다.

라이레이의 궁극기, 버스트 스킬은 '열풍천도'는 <모든 적을 공격하고, 80% 확률로 대상의 행동 게이지를 20% 감소시킨다.> 라는 게 설명인데요. 한 레벨만 더 올리면 행동 게이지가 5% 추가 감소가 됩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미지의 정령석 돌렸더니 바로 열풍천도가 레벨업 됐어요. 

필수적이진 않지만 소소하게 챙기기 좋은 스킬입니다.

 

 

 

풀, 대지 올가

방공공체속치확 으로 껴줬습니다. 마지막 장비인 목걸이는 올가 유물입니다.

올가 아이템 껴주는 게 진짜 제일 머리 터졌네요..

극딜로 가기엔 몸은 약하고! 딜 안 껴주면 너~~무 약하고. 효적도 챙겨줘야 하고. 증폭셋도 껴줘야되고.

증폭2셋에 명중(효적 20퍼 상승) 셋 껴줬고요.

효과 적중은 45퍼 정도만 넘어가면 거의 적중한다는 공략을 봤기 때문에 51%로 해줬습니다. 그런데 직접 해보시면 알겠지만 효적 50퍼 넘어가게 아이템 껴주는 게 진짜 어려워요 ㅠㅜㅜㅋㅋ

평타 행감이 올가를 키운 이유였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원하는 옵션의 템이 나올 때까지 장비가챠를 돌리곤 했습니다. 그렇게 나온 아이템들을 또 다.. 강화하느라.. 아발론의 국고도 저의 지갑도 무지하게 털렸습니다.

 

 

 

올가는 1스인 '점사' 레벨업해주는 유물이 나왔어요.

2스나 3스 레벨업해주는 유물도 나왔었는데.. 어차피 1스를 위해서 성장시키는 아이니까 1스 유물로 껴줬습니다.

참고로 1스인 '점사'는 <선택한 적을 공격하고, 100% 확률로 대상의 행동 게이지를 20% 감소시킨다.>

백프로로 행감해주는데 행감 수치도 제법 괜찮습니다. 

점사 스킬은 5레벨까진 피해량 10% 증가하고, 5레벨은 행동 게이지 5% 추가 감소인데.. 굳이 만렙 안 찍어도 될 듯.

 

 

 

애증과 눈물의 물프라우..

공방체체속속 으로 껴줬습니다. 2번째 장비는 물프라우의 유물에 옵션도 잘 붙어서.. 합이 안 맞지만 껴줬습니다.

첫번째 장비인 무기도 방어템으로 해주고 싶었으나.. 그렇게 맘대로 안 되더라고요 ㅋㅋ ㅠ

프라우 스펙의 관전 포인트는 속도와 효적, 그리고 최소한의 단단함입니다. 속도가 완전 빠른 엘리트 황제(속도 175정도 추정) 보다 빨라야 하니까. 속도 187로 완전 빠르게 해줬어요. 효과 적중은 88% ㅋㅋㅋㅋ 명중 셋 두개 껴줬고요 딜보다는 체력과 방어템만 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명색이 워리어인데! 방템 위주로 둘러줘도~~~ 진짜~~~~~약합니다. ㅠㅠㅠㅠ

 

 

 

확정 스킬석인 고대의 정령석을 전부 아끼고 아껴 물프라우에게 줬습니다.

사실 고대의 정령석 하나 부족해서.. 계약 영웅 엄청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기다린 값을 했습니다.

물프라우 스킬 4렙 되니까 바로 엘황 클리어했습니다.

물라우는 사랑입니다.. ㅠ

 




암로잔나

공방공체속속 으로 껴줬습니다.

딱히 치확을 챙겨줄 생각은 없었는데.. 속도 템이 이쁘게 나란히 붙은 게 쟤네였고, 전 PVP를 매우 좋아해서 ㅋㅋㅋ 로잔나에게 줬습니다. 속도가 216인데 저보다 빠른 사람 많더라고요.

로잔나는 엘황 깰 때는 안 썼지만... 업데이트 이후 엘리트 스토리 클리어할 때 계속 써줬으므로 함께 보여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로잔나와 함께 페르사의 최종 보스(스포)를 깼습니다.

로잔나 스펙 관전 포인트는 역시 속도죠. 하지만 스토리에서는 저렇게 혼자 독보적인 속도는 계산할 때 자꾸 혼자 엇나가서 별로입니다. 로잔나가 진짜 단단해서 누구한테 맞아도 안 죽는 캐라 저런 속도로 스토리에서도 쓸 수 있는 것.. 그 외에 최대한 공격력을 높여주려고 노력했어요. 유물이 하나도 없는 점이 많이 아쉽네요.

암로잔나 영입 조금만 하자면, 로잔나는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단단합니다. 로오히에서 너무 단단해서 절대 죽지 않는 캐릭터가 있으면.. 계산하기도 편하고 얼마나 든든한지요.. 로잔나는 뭘 맞아도 잘 안 죽기때문에 ㅠ ㅋㅋ 불바네사 궁 계산할 때 빼도 되니까 머리가 덜 아픈, 고마운 영웅 할머니입니다. 딜도 제법 괜찮아요. 올가랑 엇비슷한데.. 올가보다 세게 때릴 때도 많습니다. 도발 걸어주는 전체기인 궁극기도 제법 쏠쏠하고요, 2스는... 솔직히 스토리 밀 때 엄청 좋진 않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스킬작은 안 했습니다.

 

 




이 아이들이 제가 업데이트 이후 엘리트 전부 3성으로 클리어하게 해준 아이들이고요. 저정도로 키워주시면 여러분도 다~~~ 엘리트 클리어 가능합니다.

참고로 엘리트 페르사 보스도 불조슈아-불바네사-불라이레이-풀올가-암로잔나로 한 번에 3성 클리어했습니다.

그리고... 페르사까지가 끝인 줄 몰라서 깨고 기절할 뻔 했습니다 ㅠㅠ 더 줘..


엘리트 클리어 공략도 생각보다 할 말이 너무 많아서...

2편에서 계속됩니다.

1편은 엘리트 스토리 클리어하는데 필요한 기본정보와 팁이었다면, 2편은 일부 스테이지 공략을 씁니다. 그래서 스포가 많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로오히 엘리트 공략, 업데이트 엘리트 공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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