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021년 5월 말에 발매된 Vivid Knight. 비비드 나이트를 참 재밌게 하고 있는데요.
워낙 최근에 발매된 게임이라 그런지 공략이 거의 없는 것 같더라고요.
기왕 하는 거 엔딩 보고나서 올리고 싶었으나 nn 시간째 못 깨고 있어서 일단 차근 차근 공략을 올려볼 예정입니다.
사실 아직 엔딩을 못 봤고, 게임에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아서 공략이라고 올리긴 뭣하지만..
초보자 분들이나 이 게임을 전~혀 모르겠다는 분들이 팁 같은 느낌으로..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이 제 근황을 궁금해하시던데 잘 살고 있습니다^^ 여전히 게임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최근엔 쿠키런 킹덤에 빠져서 pc 게임을 거의 못 했는데, 다시 슬슬 pc 게임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비비드 나이트 공략 들어갑니다.
참고로 마녀의 미궁, 마지막 보스까지 가보긴 했는데 더럽게 세서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감도 안 잡히네요.
현재 15.2시간 플레이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비드 나이트 덱 빌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심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비드 나이트는 사람들이 마녀에 의해 보석이 됐고, 공주인 아멜리 시점으로 그 보석을 수집해서 전투조를 짜 미궁을 클리어하는 게임인데요.
각 보석(기사)마다 두 개씩 심볼이 있습니다.
그 심볼들이 일정 수치만큼 모이면(보통 셋) 효과가 모든 아군에게 발동됩니다.
이때 기사가 셋 모이면 해당 기사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롤토체스처럼), 업그레이드된 기사의 심볼은 파티에 올리지 않아도 발동됩니다. 심지어 팔거나 버려도 업그레이드 됐다면 심볼이 계속 발동됩니다!!!!!!!. 그래서 보통 업그레이드는 1성까지만 해놓고, 파티에는 액티브 스킬이 좋은 기사들을 올려놓곤 한답니다. 1성 업글된 기사를 또 셋 모으면 2성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긴 한데.. 글쎄요 대기 칸이 워낙 부족하기도 하고, 2성의 메리트가 크게 없어서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아래는 비비드 나이트에 등장하는 모든 심볼을 정리한 것입니다.
참고로
선제: 전투 시작시 발동
엄호: 턴 시작시 발동
입니다!
옐로: 감전 (선제)
- 적 전체의 9 감전을 입힌다
- 감전: 데미지를 입었을 때,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입는다.
블루: 동결 / 엄호
- 적 전체에 동결을 입힌다
- 적에게 물리 데미지를 입힐 때, 수치만큼 물리 데미지가 낮아진다. 턴 종료 시에 동결 수치를 반으로 줄인다.
레드: 화상 (선제)
- 적 전체에 n 화상을 입힌다.
- 화상: 턴 종료 시에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입는다. 추가로 화상을 입을 시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입는다.
브라운: 가시 (엄호)
- 아군 전체에 방어력 X N의 가시를 부여한다.
- 가시 : 물리 데미지를 입으면 물리 데미지를 입힌 적에게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입힌다. 턴 종료시에 수치가 반으로 줄어든다.
그린: 체력호령
- 발동 중 심볼의 종류 수 X N의 체력호령을 얻는다.
- 체력호령: 아군 전체의 HP가 수치만큼 오른다.
오렌지: 비기 (선제)
- 아군 전체에 N 비기를 부여한다.
- 비기: 행동할 때, 스킬을 반드시 발동하고 수치가 1 줄어든다.
핑크: 젬 쿨다운(엄호)
- 50%의 확률로 모든 젬의 쿨다운이 N 줄어든다.
퍼플: 마술/ (선제)
- 아군 전체에 N의 마술을 부여한다.
- 마술: 수치 1마다 적에게 가하는 마법 데미지가 1% 증가한다.
블랙: 체술 (엄호)
- 아군 전체에 N의 체술을 부여한다.
- 체술: 수치 1마다 적에게 가하는 물리 데미지가 1% 증가한다.
화이트: 재생 (선제)
- 아군 전체에 25 재생을 부여한다. (둘 있으면 발동. 레벨은 하나뿐.)
- 스킬이 발동될 때, 수치만큼의 HP를 회복한다.
숲: 마법탄 (선제)
- 아군 전체에 N 마법탄을 부여한다.
- 행동 시 스킬이 발동되면 수치 1마다 공격력 1%만큼의 마법 데미지를 무작위 적에게 입힌다.
채리엇: 얼음검 (선제)
- 아군 전체의 n 얼음검을 부여한다.
- 얼음검: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적에게 동결을 입힌다.
정의: 추가공격 및 돌격 /(선제)
- 아군 전체에 N 추가공격과 N 돌격을 부여한다.
- 추가공격: 일반공격을 할 때마다 수치분의 물리 데미지를 적에게 입힌다.
- 돌격: 일반공격을 할 때마다 자신에게 추가공격을 부여한다.
마술사: 환영 (엄호)
- N%의 확률로 아군 전체에 1환영을 부여한다.
- 환영: 데미지를 입으면 이를 무효화하고 수치가 1 줄어든다.
방패: 가드 (엄호)
- 아군 전체에 N가드를 부여한다.
- 데미지를 입으면 HP 대신 수치가 감소하고 초과분은 데미지를 받는다.
탑: 마비(엄호)
- 적 전체에 N 마비를 입힌다.
-마비: 물리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수치가 1씩 늘어난다. 행동할 때, 수치만큼의 확률로 행동불능이 되며 이때 수치는 0이 된다.
태양: 양광
-플레이어에게 N 양광을 부여한다.
- 양광: 수치 1마다 젬으로 가하는 데미지가 1%씩 증가한다.
달: 월광 (엄호)
- 전방의 적 3명에게 N 월광을 입힌다.
- 월광: 수치 1마다 받는 데미지가 10%씩 증가한다. 데미지를 입었을 때, 50% 확률로 수치가 반으로 줄어든다.
별: 방어호령
- N 방어호령을 얻는다.
- 방어호령: 아군 전원의 방어력이 수치만큼 오른다.
운명의 바퀴: 마방호령
- N 마방호령을 얻는다.
- 아군 전원의 마법 방어력이 수치만큼 오른다.
매달린 사람: 방어다운/ (선제)
- 적 전체에 N의 방어다운을 입힌다.
- 방어다운: 수치 만큼 방어력이 낮아진다.
광대: 신속 (엄호)
- 아군 전체에 민첩성 수치만큼 신속을 부한다. (넷 모이면 발동. 레벨 하나뿐)
- 신속: 행동할 때, 수치%의 확률로 한 번 더 행동하고 수치가 0이 된다.
매화문장: 치료(선제)
- 아군 전체에 N 치료를 부여한다.
- 행동할 때, 수치만큼의 HP를 회복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심볼은
블루, 채리엇(동결, 얼음검): 적의 데미지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지속력이 중요한 게임이다 보니 적의 데미지가 약해지면 확실히 장기적으로 파티를 갖고 가기 좋습니다. 게다가 블루 심볼 기사들은 처음부터 많이 나오기 때문에 초반부터 덱을 구성하기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루보다는 얼음검으로 계속 동결을 넣어주는 걸 더 좋아합니다.
달(월광): 월광이 적에게 붙으면 데미지가 정말 NN배 잘 들어갑니다. 월광 반지가 나오면 꼭 끼는 편이고, 월광 젬도 좋아합니다.
마술사(환영): 적의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사기급 스킬이지만, 이게 매번 붙는 게 아니라서 약간 도박 느낌으로 환영 붙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ㅠㅠ 하지만 환영이 잘만 붙는다면 사기급으로 좋습니다. 벨런스 파괴급으로 좋은 심볼. 그렇지만 마술사가 있는 기사들이 대체로 약하고(조향사, 붉은 기사 가넷) 마술사 기사가 적어서 완성시켜주기 어렵습니다.
옐로우(감전): 지속 딜이 꽤 쏠쏠하고, 꾸려놓은 덱에 따라 지속 데미지가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매화문장: 파티 체력 관리가 까다로운 게임이다 보니, 행동할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는 매화문장이 무척 좋은 심볼입니다. 게다가 매화문장이 있는 기사는 대체로 강해서 선호하는 심볼입니다.
아직 엔딩도 못 본 초짜지만 이상 비비드 나이트 심볼에 대한 정리였습니다.
제가 빼놓은 덱이 있거나, 비비드 나이트란 게임에 대해서 추가적인 정보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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