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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짜여성향게임

소녀마법사 파르페 4화 ~크레이지 백합~


소녀마법사 파르페 4화

뭐니뭐니 해도 레네트


 

온천을 찾은 파르페, 건강에 좋을 것 같으니 플로레와 같이 가자고 하기 위해서 꽃밭에 왔습니다

역시 일본게임엔 온천 이벤트 필수죠?

동성이라서 같이 들어갈 수 있는거 개이득 ☆

코코토까지 획득합니다

도착하자마자 냅다 다이빙하는 코코토

그때 어디선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설마 <치 한> ?!

는 레네트비언

레네트비언이 파르페랑 빨가벗고 있을 기회를 놓칠리가 없죠

레네트는 파르페가 어디서 나타나든 등장하네요 파르페한테 위치추적기라도 붙여놓은 건 아닌지.. 큼큼

이번엔 함부로 츤츤대면 바로 쫓겨날거라고 생각했는지, '너희들만 미인이 되면 안되니까 나도 들어가야지'라고 덥썩 무는 레네트 ㅋ 귀엽네~

내말2 내말2

솔찍하지 못한 게 찔리니까 화내는 레네트

 

 

상당히 건전해보이는 온천CG 등장

까불거리는 코코토를 혼내는 장녀비언

그리고 시무룩해진 연하비언

연하비언의 간지럽히기!

코코토는 정말 못말려 ☆

역시 또 혼내는 장녀비언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키가 아니라 가슴인데 정발되면서 키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 . -_-+

이때 게임 플레이 중 처음으로 엄청 어두운 배경음악 나옵니다

훌쩍거리는 파르페 . . .

일단 파르페를 위로해주는 플로레

그러나 레네트가 바로 공격을 합니다

데미지를 많이 입은 것 같은 파르페

얼레벌레 온천이 끝나고

괜찮다고 ☆ 말하지만 깊은 한숨을 쉬며 온천 이벤트 마무리

 

 

 

 

파르페는 공원에서 저격도 당하고요

왕자남이랑 꽁냥대기도 하고 ㅠ

하 레네트랑 저러면 얼마나 좋아

 

플로레랑도 꽁냥댑니다

아무래도 매일 오전 5시까지 안 재우니까 졸릴만두 하지

 

왕자남, 플로레랑 꽁냥거렸으니 코코토를 빼먹으면 아쉽지요?

코코토도 마법사를 지망하는 학원생입니다

맞어요~라고 구수하게 대답해주는 코코토

그런데 마법사를 지망하고는 있지만, 꼭 마법사가 되지 않아도 상관 없답니다

뭐가 되고 싶냐는 말에 크게 당황하는 코코토비언

뭔데 뭔데 ㅋ

설마 파르페 아내?!

는 정답!

코코토의 장래희망은 현모양처라고 합니다

나왔다.. 레즈비언을 향한 파르페의 순박하고 잔혹한 질문..

파르페의 순박하고 잔혹한 질문에 크게 당황하는 코코토비언

이때는 아직 파르페에게 "진 짜 사 랑"을 눈 뜨기 전이라 그런지 금방 진정하고, 장래희망을 브리핑합니다

코코토와 꽁냥대기도 에헤헤☆거리면서 마무리

 

 

아따 바쁘다 바뻐!

그럼 공략대상과 다 꽁냥댔으니 '진 짜 공 략 대 상'과  '진 짜 재 미' 좀 봐야겠죠?ㅋ

라네트와의 이벤트는 공원에서 의뢰를 읽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왕자를 사로잡고 싶으니 고대의 미약^^;을 찾아달라고 합니다

대사에는 주문약이라고 쓰여있지만 이후 계속 미약이라고 부릅니다

겜하면 할 수록 어떻게 심의 통과한거냐고

스피드웨건 레네트비언 등장

파르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나타나 츤츤거리는 척 퀘스트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레네트는 같은 퀘스트를 두고서 경쟁하는 경쟁자가 될 것이라면서, 파르페 얼굴을 계속 볼 구실을 만듭니다

어라 근데 단순히 파르페랑 자주 만나는 게 목표가 아닙니다

"후후, 이것만 있으면" ?!?!

너 . . . . . 고대의 미약 갖고서..... 뭐하려구

ㅎㄷㄷ

정말 무서운 레네트비언

파르페는 고대의 미약을 찾기 위해 도서관에서 낑낑대는 중

그때 파르페 일편단심 레네트비언 등장

하 '느림보 아가씨'라는 표현도 너무 매력적이다 언니 ㅋ

물론 저런 표현을 왕자남이 하면 jpg 찢어버림

레네트는 파르페보다 앞서가는 척 사라지는데, 이게 또 ㅋㅋㅋ 깜찍합니다

'나는 이미 찾았다고' 말하면서 책 정리를 안 하고 갑니다

파르페가 읽던 책을 주워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 레네트비언..

맛있다 ㅋ

겨우 고대의 미약 파트를 찾아서, 온천수가 필요하단 사실을 깨닫습니다

눈치 없는 파르페girl은 레네트에게 지지 않도록 기운을 내야지 ☆ 이러고 있습니다

너에게 은근히 동기부여를 시켜주면서도, 결국 미약은 본인이 만들어 너에게 먹이려는 무시무시한 레네트비언의 속셈을 모르겠니?!

온천에 도착한 파르페

온천수를 갖고 가서 고대의 미약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생각할 수록 14살한테 미약을 만드는 임무를 준 귀족은 제정신이 아닌듯

레네트비언 등장!

본인이 파르페 올 때까지 기다린거면서 '뒤를 잘도 따라왔구나'라고 츤데레 작렬!

너 좀 앙큼하다?

츤데레공격을 간파하지 못한 파르페: ㅠㅠ

파르페의 동정심 유발은 통했다!

파르페 아무 말도 안 했는데 '그런 말에 속을 줄 알고?', '그렇게 순진한 표정은 그만두시지.'라고 본인이 느낀 바를 상세히 설명해줍니다.

레네트비언 너 이렇게 속이 다 보여서 우짤거야

본인의 츤데레가 티 났다고 느낀 건지, 다시 쎈말로 공격합니다

근데 누구보다 파르페가 거리로 쫓겨나길 바라고 있는 것 같아요

거리로 쫓겨나면 너가 주워서 뭐하려고 레네트비언아

레네트는 파르페가 고대의 미약을 얻을 수 없도록 마법을 써서 온천을 얼려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극단적이야

사랑에 눈 먼 환경파괴 물러가라

진심으로 상처 받아버린 파르페 . .

슬픈 표정으로 동정심 유발하기 필살기를 씁니다

해석: 나한테만 미소와 친절을 베풀어라 안 그러면 꼴받는다

하지만 레네트의 츤데레즈를 감지하지 못한 파르페는 자신을 진심으로 미워한다고 생각하고, 울어버립니다

내 여자를 울렸다는 사실에 크게 당황하는 레네트

장녀레네트도 14살 얼라일 뿐

당황해서 우는 파르페를 두고 떠나버립니다

마! 니 여친을 소중히 다뤄야지!!

레네트에게 호되게 당하고 빚을 갚을 수나 있을런지 낙담하는 파르페

 

 

집에 돌아갈 때까지 사케마스도 눈치 챌정도로 시무룩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레네트가 편지를 놓고 갔다고 합니다?

편지와 함께 얼려버린 온천수가?!!

고대의 미약으로 파르페를 자기껄로 만들겠다는 계략도 포기할 만큼, 파르페의 눈물이 가슴 아팠나 봅니다

레네트... 이게 진짜 여자지

당신을 최강레즈로 임명합니다

미약따위에 의존하려다가 결국 포기했나봅니다

천재 마법소녀 레네트라고 덧붙이는거 아주 발칙하군 ㅋ

여자의 사랑을 알 턱이 없는 사케마스는 어리둥절할뿐

"말하고 행동하는 게 좀 이상할때도 있구 ..."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친구라고 못 박는 순박하고 잔혹한 파르페

 

파르페가 만든 약을 배달하고 온 사케마스

근데 귀가 축 쳐졌습니다 ㅠ 냥이

아니 미약을 주문하는 것도 가관인데 냥이한테 약을 먹였다니 정말 잔혹한 의뢰주군요

근데 기분이 좀 좋아지고 코가 따뜻해질 뿐이었다고 합니다

코 따뜻해진 거 커여워,,

아니 지가 안 먹고 오만데 시험했네

몇만 원짜리 약이 300골드로 전락하다니  . . .

비염약인데 미약으로 잘못 전해졌다는 s t o r y . . .

근데 현대인에게 주면 불티나게 팔릴 약인데요

코가 뻥 뚫리는 약이라니

결국 고대의 미약 이벤트는 레네트비언의 사랑만 확인하고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