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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짜여성향게임

소녀마법사 파르페 ~크레이지 백합~ 3화


소녀마법사 파르페 3화

『후훗, 정말 못말린다니까』


 

과로로 지친 파르페

시계를 보면 아직 오후 9시... 

원래 오전 5시까지 밖에서 뺑뺑이 시키는 게 국룰인데 이벤트니까 봐줍시다

왜냐면 내가 아니라 다른 애들이 뺑뺑이 시킬거니까 ㅋ

파르페의 수면을 방해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코코토

코코토 커여워

빨리 집에 들어가라는 파르페 오네쨩의 말을 개무시하고 놀러가야지☆ 이러는 코코토

내가 파르페였으면 너 무사할 수 없었어

겨우 자려는데 이번엔 신경질적으로 누가 문을 두드립니다

문 두드리는 것만 봐도 성격 나온다

앙큼하긴 ㅋ

파르페 좀 쉬게 냅둬라!!! 외치고 싶지만..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레네트 등장

코코토가 검은고양이 마법상점에 왔다는 걸 확인하고, 냅다 옷 갈아입으라고 윽박 지르는 레네트

파르페는 초스피드 환복을 하고 돌아옵니다

공감하긴 한데 말이 좀 심하다 레네트야

그러나 이 세계는 아방수가 완승하는 세계관

레네트가 습관적으로 꼽을 줘도 파르페는 다 튕겨냅니다

알고 보니 코코토는 몽유병이 있어서, 밤 중에 파르페를 보러 왔나 봅니다

뭐든 다 들어주는 호구GIRL 파르페도 좀 빡쳐보이는 공허한 눈빛

그리고 "왜 하필이면 나니?"

헤에....

레네트랑 말싸움하면 오은영 선생님빼고 아무도 못 이길듯

급기야 코코토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다 파르페 책임이 되어버립니다

레네트는 평소처럼 냅다 지르고 떠나버립니다

뭐 어쩌겠어요..

연애하면 레네트가 다 져줄거니까 참아보자고 ㅋ

코코토는 온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헛소리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음... 파르페 언니! 응? 파르페 언니는 케익이 아니지. 헤헤헤."

정말 미친 대사다.

..맛있다 ㅋ

파르페 언니가 제일 좋다는 말만 남겨두고 또 다른데로 얼레벌레 떠나버리는 코코토

햐.. 자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파르페

갑자기 플로레랑 만나는데, 절대 "뭐하고 있어?" 선택지를 누르면 안됩니다

그러면 파르페가 '아 꿈이엇내' 시전하면서 침대에서 일어나고, 이벤트가 끝나버립니다

 

새벽에 철야작업 중이어도 일단 ☆을 붙이며 인사하고 보는 파르페

플로레는 물어보지 않아도 줄줄 왜 여기 있는지 설명해줍니다 스피드웨건인줄

싱겁게 플로레와 인사를 나누고, 코코토를 마저 따라갑니다

밤에 우연히 만난 김에 키스라도 갈기지 ㅋ

 

 

언니들 마음도 모르고 또 싸돌아다니고 있는 코코토

근데 멘트가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

고~! 고~! 고~! 코코토~!

코코토는 마법 아이돌스타야 ㅋ ☆

힘내요 언니 ㅋ ☆

아 왕자남 등장 ㅡㅡ

왕자가 이 새벽에 뭐하러 싸돌아댕기냐고 그렇게 수상하게 입고

신고해서 포상금 얻어버려 ㅡㅡ

역시 페르랑도 냅다 상큼하게 인사 갈기고 보는 파르페

니 맞춤법이나 신경 써

뭐하고 있는지 0.001도 안 궁금하니까 코코토 정보나 뱉으라고 합시다

코코토가 누구냐고 대화를 나눴는데 캡쳐하기 귀찮아서 캡쳐 안 함

그래도 굳이 안 따라붙고 조심하세요~ 덧붙여주는 건 조신해보이고 괜찮네요

 

 

슬슬 빡치고 지치는 파르페

레네트와 마주칩니다

두 언니의 빡침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을 때, 마법이 세계 제일인 코코토 등장

몽유병이 아니라 술 취한거 아녀?

상여자 레네트는 아묻따 동생을 갈깁니다

하라호로하레히레 ☆

동물농장 주문 같군

당황하는 외동

한대 맞으니까 정신 차린 코코토

장녀 레네트는 주먹으로 자매갈등을 해결하고 파르페에게 인사를 합니다

파르페 진짜 착하다

내가 파르페엿음 빡쳤을 것 같지만 마우스로 클릭만 하면서 보니까 상당히 귀여운 이벤트 ㅋㅋ 코코토 커여워

 

 

 

3월의 어느날 실실대면서 공부를 하던 파르페 앞에 플로레가 등장합니다

아따 서브이벤트 진짜 많다

쿠노스토리는 이벤트 뒤지게 없었는데..

"공부를 좋아하는구나"로 운을 띄운 뒤?

아니야~ 라고 대답하자 "파르페를 도서관에서 본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아"로 카운터를 날리는 플로레

플로레는 몸만 약할 뿐 기는 매우 셉니다

이렇게 강자가 득실대니 파르페가 아방수가 된게 아닐까요?

파르페의 아방수 모먼트에 흡족한 기존나셈플로레

플로레야! 네가 꽃 좋아하는 건 머리만 봐도 알 수 있어! 설명 안 해도 돼

플로레는 또! 웃으면서 파르페를 공격합니다

ㅋㅋ 지금 보니 플로레도 아주 매력적인듯..

뻥이야~ㅋ 정말 미안해~ㅋ 시전

오.. 이거 고급스킬인데

플로레는 공격을 멈추지 않긔

민망해하며 떠나는 파르페와

그 어느때보다 행복해보이는 플로레

 

 

 

한 여인을 내것으로 만드려면 그 가족까지 챙기는 게 진짜 비언이겠지요?

스마일상점에 들르니 코코토가 자고 있습니다

깜찍하게 기상하는 코코토

코코토 저 표정 커여워

장녀부치 레네트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코코토

그런데 레네트가 화내는 게 걱정이 아니라, 레네트를 걱정시킬까봐 걱정이라고 합니다

아빠는 등한시하지만 서로 우애가 깊은 자매

코코토에게 레네트는 단순히 언니가 아니라 엄마 같은 존재인가 봅니다

갑자기 느껴지는 레네트 어깨의 무게...

야! 너도 14살이야!

파르페는 레네트의 가족관계까지 완벽히 파악하고 떠납니다

이제 이 집안은 파르페것이여

 

 

 

한창 재고 채우느라 바빠 뒤지겄는데, 대가리 큰 귀족이 대뜸 찾아와서는 쵸콜릿을 150개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파르페는... 포푸리도 40개 만드는데 4시간 걸려요..

거절하는데도 냅다 의뢰를 맡기고는 떠나버립니다

죽일까, 마스터?

냐옹이도 빡쳤다

파르페야! 거절을 하면서 살아야지!

빚도 이런 식으로 생긴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

14세, 혈기가 왕성한 나이답게 얼굴을 붉히며 궁금해하는 파르페

좋아하는 사람한테 매혹의 초콜릿을 150개나 먹이면 유혹이 아니라 고문 아닐까?

이거 말고도 할 거 산더미인데 재료를 찾으러 떠나는 파르페

재료를 찾는데 6시간이나 걸렸습니다

하다가 한계에 부딪혀 눈물을 흘리고 마는 파르페

게임에서 단 한 번도 언급조차 안된 신을 부르짖기까지 합니다

사케마스 엠비티아이 절대 T

그때 노크 소리가 들리고

 

☆☆☆ 간지폭풍 레네트 부치 등장 ☆☆☆

참고로 캡쳐 프로그램이 불안정해서 가끔 대사만 캡쳐됩니다 참으세요

아무튼 산책을 하다가 파르페의 한숨소리가 들려 바로 돌진한 레네트부치

해석: 내 여자가 뭘 하는데 이 시간까지 한숨을 쉬는지 걱정돼 죽겠다 뭐 하는지 알려줘봐라

파르페가 눈물로 호소하자

"할 수 없군. 내가 도와주는 수밖에."

나왔다! 츤데레의 정석 대사!

파르페가 기겁하며 놀라자 화내는 레네트부치

일단 레네트의 의도를 의심하고 봅니다

합리적인 의심 인정합니다

레네트는 그냥 니가 좋다고 말 못하고 새침하게 대응합니다

짜식 ㅋ 귀여워?

하 파르페 아방수력 ㅆㅅㅌㅊ

레네트의 츤데레가 폭발해서 그냥 가버리려고 합니다

선택지가 뜨는데 당연히 도와달라고 해야죠?

내 여자가 될 사람과 새벽까지 작업할 기회가 어디 흔합니까????

죽어도 GO죠?????

거절당할까 노심초사했던 레네트, 부탁한다고 말하니까 표정을 풉니다

계속 칭찬하고 고마워하니까 화내는 츤데레 레네트

그런데 계속 작업을 하다가 또 한계에 부딪힌 파르페

야 너 누울 자리 보고 뻗는거지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어떤 일을 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하여 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하라는 말. <동의 속담>

 

 
기껏 도와준다고 왔더니 냅다 자버리는 파르페
과연 레네트는 또 뭐라고 참신하게 입을 털지....?
 
 

!!!!!!!!!!!!!!!!!!!!!!!!!!!!!

레네트의 첫 미소!

。・:*:・゚★,。・:*:・゚☆후훗, 정말 못말린다니까。・:*:・゚★,。・:*:・゚☆

대사까지 레전드

제일 빡칠 상황에 저런 미소를 짓다니...

내가 이러니 이 여자한테 미쳐 안 미쳐?!?!?!?!?

 

너무 좋으니까 한 번 더 보기

귀여워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사케마스한테 이불까지 대령하라고 합니다

하.. 이 여자의 매력은 어디까지?

사케마스: 이게 머노

아방수 파르페는 레네트부치의 희생 덕분에 꿀잠을 자고...

딱 계산 끝나니까 일어나는 타이밍

"후훗 정말 못말린다니까.."이러는거 다 봤는데, 파르페가 눈 뜨니까 화난 척 하는 레네트 ㅋㅋ

당신의 츤데레력에 경외를 표합니다

진심으로? 사과하는? 파르페?

이제 레네트가 와다다 쏘아붙일 타이밍이죠?

그! 러! 나!

레네트는 또 저 살인미소를 짓습니다

하...

유죄.

그래도 기본은 된 파르페가 밥은 먹이고 보내려고 합니다

어.. 너 혹시 한국인?

그러나 장녀레네트는 집에 가야합니다

이렇게 레네트 덕분에 무사히 의뢰를 마치고....

사케마스는 고양이지만 개당황한 것 같습니다

아방수가 이기는 세계관임을 알고있던 파르페?

사케마스는 의미심장해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