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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썼던 고전게임천국 사이트, '넷마블게임팩'에서 쿠키샵2를 구매했었다. 단 돈 6,600원에 평생 내꺼!
어릴 때 쿠키샵1 CD만 집에 있고 쿠키샵2는 없어서 너무 속상하고 슬펐었다. 꼭 해보고 싶었는데 천천히 내 기억 속에서 사라지다가 넷마블 게임팩 홈페이지에서 쿠키샵2를 발견하자마자 구매했었더랬다. 마음속 깊은 추억의 게임이다.
쿠키샵2는 많이 어렵다고 들었다. 그렇지만 난 쿠키샵1 고인물이라 자신만만했다.
................
쿠키샵2는..
왜 후속작이 더 안 나왔는지 알겠을 정도로 .. 어렵다.
사실 공략이라고 하긴 뭣하다. 게임 시간으로 1달도 못 채우고 빡종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내가 그나마 쿠키샵 고인물이라 10일 정도 한 거지, 처음 하는 사람은 반드시! 100%! 이게 머노 이게 머노 하다가 끝날 거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첫 시작 팁과 분노의 후기를 작성해본다.
쿠키샵2를 처음 해본다면 이 글을 읽어야 처음부터 멘붕 안 하고 침착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넷마블 게임팩 홈페이지에 가서 내가 구매한 게임 중 쿠키샵2를 클릭! 게임 시작을 누르면 크롬에서 넷마블 게임팩의 프로그램을 차단한다. 그래서 번거롭게 위험 파일 보관하기를 눌러서 다운을 한 다음 실행해야 게임을 할 수 있다. 대체 왜 게임 시작할 때마다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야 하지?! 이때부터 씅 났지만 그러려니 했다.
우와아~ 너무 아름다운 게임이야~!
국산 CD게임들 중 디자인은 거의 최고인 것 같다. 아기자기하면서 조잡하지 않고 귀엽고 예쁘다!
귀여운 고풍스러움?을 추구하는 쿠키샵 컨셉에 참 잘 어울리는 디자인들로 꽉꽉 채워져 있어서 눈이 즐겁다.
게임이 굉장히 어렵다고 들었기 때문에 '배우면서 하기'부터 클릭했다.
추억의 키니와 프레아 ㅠㅠㅠ 쿠키샵1에서 난 주로 프레아를 했다.
쿠키샵2에서 새로 나온 저 보라 머리 친구가 어릴 때 얼마나 예뻐 보이고 플레이해보고 싶던지...
감동은 뒤로 하고, 튜토리얼을 읽어보니 쿠키샵1과 엇비슷한데 다른 점이 있다.
각 맵에 존재하는 나무 수호 몬스터? 이게 뭘까 싶고 궁금했는데, 영원히 모를 것 같다. .. 왜 이런지는 이따 사냥 부분에서 얘기하겠다 ㅡㅡ
요리사 자격시험도 쿠키샵1에선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 부분에서 당황. 단축키요? 이거 리그 오브 레전드인가요? 벌써 너무 맵다!!
눌러야 될 키가 많은 건 둘째 치고, 각 키가 도대체 무슨 버튼인지 알려주지 않는 황당한 튜토리얼.
음식 만드는 거랑 배달비가 더 비싼 것까지 쿠키샵1과 동일해 보인다.
참고로 쿠키샵1때 사람들이 '이름이 쿠키샵인데 왜 쿠키는 안 만들고 음료만 만들어?!?!?'라고 항의해서 쿠키샵2엔 각종 요리도 가능한데.. 저런 건의한 사람들 때려줘야 된다.
이젠 종업원한테 선물도 줘야 된단다. 월급 주면 됐지!!!!
요리 자동화 시스템도 그대로인 걸로 보이고, 마법도 쓸 수 있는 것 같다.. 고 생각했었다.
필드인터페이스에서 마법을 단축키에 등록해야 마법을 쓸 수 있다는데.. 흠...
정말 반가운 대머리 할아버지 등장! 근데 화살표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인다 ㅋㅋㅋ
요리사 시험 과정에서 필요한 게 무려 스피드, 순발력, 요리 상식, 넌센스 상식.. 이거 수능인가요?
그래도 직접 플레이해보기 전까진 껌이네 ㅋ 생각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넘어가니 메가폴리 패밀리 ㅠㅠㅠㅠㅠ 그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가폴리 게임 정말 사랑했는데... 더 만들어주면 안 되나요.. 화이트데이처럼... 부흥 안되나 ㅜ
이제 진짜 게임 시작! 처음부터 시작하기를 누르니까 캐릭터 선택부터 뜬다.
쿠키샵1은 프레아-키니-못생남 이렇게 셋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못생남을 빼고 론이란 미소년을 넣은 것 같다.
론은 유저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마우스를 갖다 대면 제비돌기 ㅋㅋ까지 한다 ㅠ
하지만.. 쿠키샵2는... ...ㅠㅠ
난 어릴 때부터 꼭 꼭 꼭 플레이해보고 싶던 샤린을 선택했다 ㅠㅠㅠ
이 나이 먹고 나서야 샤린을 플레이하게 됐네..
가게 이름은 자본 만만만세.
게임 난이도는 무족권 쉽게~^^v
샤린의 오프닝 만화. 쿠키샵1과 동일하게 모든 캐릭터들이 어쩌다 쿠키샵 운영을 맡게 됐는지 간략한 스토리가 만화로 나온다. 다만, 쿠키샵 1보다 훨씬 퀄리티가 올라가고 스토리가 있다. 샤린이 저런 스토리가 있는 줄 몰랐는데.. 어떤 스토리인지 궁금한데... 할 자신이 없다 ㅠㅠㅠㅠ
그나저나 그림체 참 알흠답다.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그림체들이 다 개성 있고 예쁘다고 생각. 요즘은.. 떼잉 쯧.
만화가 끝나면 게임 시작!
??? ??? ???
일단... 게임 일시정지가 안 된다. 튜토리얼 하나 없이 바로 실전 시작이다.
설명을 하나도 안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쿠키샵1을 했던 사람이 아니면 감 잡기도 힘들겠지만
인테리어 버튼을 눌러서 테이블을 설치해야 손님들이 앉아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하! 지! 만!
쿠키샵엔 인테리어 점수란 게 있는데 손님들은 인테리어 점수가 낮으면 구리다고 안 들어간다.
쿠키샵1도 그랬는데, 쿠키샵2도 처음에 증정하는 테이블이 엄청 구리기 때문에 손님들이 들어오려다 테이블 구리다고 다시 나간다. 진짜 어이없다.
그래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기본 테이블 두 개를 팔고, 마을 상점에서 더 좋은 테이블 2~3개를 사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게임을 정상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선 절대 안 알려주지만!
진짜 멘붕은 부엌에서부터다.
손님들이 음료를 막 주문하는데 레시피를 모르겠다.
쿠키샵1은 처음 보는 음료여도 레시피를 바로 알려줬는데, 쿠키샵2는 그딴 거 없다. 유저가 직접 부딪혀가며 음료 레시피를 알아내거나 인터넷에서 공략 보고 만들어야 된다 ㄱ-;;;;
다행히 처음엔 조합법만 알면 금방 익숙해질 음료들만 나오긴 하지만.. 그 기본 조합법을 사람들이 도대체 어떻게 아냐고오~!!!!!!!!!!!!
심지어 일시정지도 안 되니까 그냥 바보처럼 손님들 떠나보내야 된다.
화면 아래 책처럼 생긴 '가계부' 아이콘을 누르면 시간이 정지하긴 하지만 여전히 정신없다.
손님 몇 명 허무하게 떠나보내고 빡친 상태로 게임 종료.
다시 시작했다....
프레아로 리플레이.
그런데 어이없게 각 캐릭마다 능력치가 어떻게 다른지 안 알려준다 쿠키샵2!!!!!!!!!!
왜 쿠키샵1보다 그래픽만 발전하고 편의성은 증발했냐고오`!~!!!!!
아무튼 프레아 아름답다ㅡㅡ; 쿠키샵1에서 대성공을 거둔 프레아가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식당을 운영 중이란 설정인가 봄.
프레아의 오프닝 만화 끝~
뭐가 어찌 됐든 그림은 진짜 아름답네..
쿠키샵2는 전작보다 마을 맵이 넓어졌다. 그래서 재료 파는 데가 어딘지 허송세월 하다가 요리 가게를 발견.
요리 가게에서 레시피를 알게 된 음료들을 등록할 수 있다. 요리 등록을 마치면 자동화가 가능해질 거다.
근데! 왜 요리 상점에서 요리 등록을 하는데 내 재료를 쓰는 거야?!?!?!?!?
여기서 재료 사라져서 1차로 삔또 상했지만 플레이 꿋꿋이 했다.
하지만 알바생이 혼자다보니 지쳐가지고 일을 안 해서 가게 망했다.
알바생 고용도 전작과는 다르다. 쿠키샵1은 가게 안에서 알바생을 고용할 수 있었으나 쿠키샵2는 또 알바생 상점;;에 내가 직접 가서 고용해야됨 ㅡㅡ; 메이드 상점처럼 생긴 곳에서 알바생을 고용할 수 있다.
알바생은 2명이 있어야 한 명이 쉬고- 한 명이 일하고 가 가능해서 원활하게 쿠키샵을 굴릴 수 있다.
물론! 알바생 휴식도 내가 부엌에서 요리하다가 중간중간 나와서 직접 휴식하라고 지시해야 됨.
이걸 몰라가지고 가게 제대로 말아먹고 또 빡종.
쥬니어네이버에서였나? 쿠키샵2를 체험판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때 키니의 오프닝 만화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만화에 대한 감상은 치우고 이번엔 진짜! 제대로! 플레이하겠다면서 손을 풀고.. 시작~!~!
첫 번째 칸: 컵과 식기가 있는 곳/ 두 번째 칸: 과일이나 물 같은 재료가 있는 곳/ 세 번째 칸: 설탕, 빨대 같은 장식품이 있는 곳 >> 캡쳐 화면을 잘 보면 내가 설탕과 물을 올려놓은 선반이 있다. 저 선반에 계~속 쓰는 물건들을 드래그해서 올려놓을 수 있다. 그러면 굳이 장식장을 클릭 안 해도 저기서 빠르게 요리대에 올려놓을 수 있다. 그런데 선반에 있는 것도 물량이 다 떨어지면 선반에서 사라진다. 쿠키샵 불변의 법칙. 늘 재료를 충분히! 이때 진짜 빡치는게 물 0원이면서 주문해야 됨. 쿠키샵1은 물 무한정이고 살 필요도 없었는데 쿠키샵2도 무한정이면서 직접 사놔야 됨!! 개빡쳐.
요리대에다가 레시피대로 음료를 만들면 음료가 완성되고, 완성된 음료를 또 눌러줘야 알바생이 서빙한다. 첨에 음료 만들었는데 왜 안 가져가지? 하고 당황스러웠다. 반드시 완성된 음료를 눌러줘야 가져간다. 키보드에서 숫자 1~7을 누르면 알바생이 가져간다. 사실 1을 누르면 다음 음료가 땡겨지므로 계속 1만 눌러주면 된다.
우유&코코아류: 머그잔/ 주스: 음료수잔!
손님들이 주문하는 음료 컵이랑 내가 가진 컵이랑 다르지만 의심하지 말고 머그잔과 음료수잔을 쓰자.
참고로 기본으로 증정되는 잔보다는 식기 판매점에 달려가서 중급~고급 잔을 사는 게 좋다.
첫 번째 달엔 머그잔이랑 음료수잔만 쓰니까 둘만 사놓으면 된다.
돈은 생각보다 쉽게 벌린다. 음료 좀만 팔아도 돈이 술술.
배달이 더 비싸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비싼 배달비 감수하고 손님 안 놓치는 게 훨씬 이득이다.
체감상 쿠키샵1보다 쿠키샵2 손님들이 더 참을성 없다. 재료 가게가 플레이 가게 바로 앞에 있긴 하지만 금세 손님들이 떠날까 봐 가기 무섭다... 난 배달 애용 ㅠ 그래도 한 번씩 시간 날 때 가게에서 직접 왕창 사놓자. 배달비로 깎아먹는 돈이 은근 크다.
참고로 배달은 화면 아래 우측 철가방을 누르면 주문할 수 있다.
음료 레시피는.. 나무위키만 봐도 나오고 이미 인터넷 상에 차고 넘친다!
알바생 상태 메이드복 아이콘ㅡㅡ;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화면 아래 우측 첫 번째 아이콘이다.
난 맨 처음부터 일하는 친구는 해고해버리고 알바생 고용장에서 피리아라는 친구랑 비슷하게 생긴 레나란 친구, 이렇게 둘 데려왔다. 그런데 한 명은 그냥 기본 알바생 친구로 써도 될 것 같기도 하다. 너무 비싸다.
휴식은 알바생 화면에서 STAFF COMMAND(폰트도 저런 걸로 해서 알아보기 더럽게 어려움)의 첫번째 버튼을 누르면 휴식하러 달려간다. 참고로 반드시 소파나 침대를 설치해줘야 휴식할 수 있다! 소파는 기본 증정! 휴게실은 쿠키샵 위-오른쪽으로 가면 텅 빈 그 공간이다. 화장실 아님. 설치가 잘 안되긴 하는데 어떻게 잘 욱여넣으면 소파 설치된다.
참고로 알바생들 겁나 예민해서 제때 쉬게 안 해주면 뛰쳐나감.
아마 날짜가 바뀔 때 가게에 있으면 저렇게 경영일지를 보내주는 것 같다. 쿠키샵1도 그랬던 듯.
명성치, 가게 평판, 요리 점수는 열심히 부엌에서 요리하며 손님을 안 놓치면 자연스레 올라간다. 인테리어는 돈 생겼을 때 마을로 달려 나가서 좋은 벽지 장식장 꽃 기타 등등으로 도배하면 된다. 왜 자꾸 달려 나가냐면 쿠키샵에선 시간이 돈이기 때문! 쿠키샵2는 특이하게도 가게에 노래 부르는 사람들도 설치;해놓을 수 있던데.. 난 그 지경까지 플레이할 자신이 없다.
쿠키샵 1에선 필드 사냥이 정말 중요한 요소였다. 사냥을 주기적으로 안 하면 쿠키샵에 손님이 없었기 때문이다. 몬스터 때문에 주민들이 쿠키샵을 올 수가 없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요리사가 장사를 위해 직접 몬스터를 정리하고 다녀야 됨 ㅋㅋ;;
쿠키샵2도 장사 잘 되다가 10일 차가 되니까 사람이 안 오는 기분이 들었다. 쿠키샵1처럼 사냥이 중요한 요소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가게를 클로즈해놓고 사냥하러 떠났다.
가계부를 보면 각 몬스터 맵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볼 수 있다. 난 무우마을 제일 만만한 것 같아서 무우마을로 정했다. 쎈 마을로 가면 바로 뒤지니 조심!
알바생 고용장 옆에 있는 장비 가게에서 장비를 사서 가면 좋겠다. 난 돈이 없어서 못 샀다.
무우 마을은 장비 가게 뒤쪽으로 쭉~ 가면 나온다.
쿠키샵1과 다르게 표지판 위에 커서를 갖다 대도 무슨 맵인지 안 뜬다 ㄱ- 재수 없게 잘못 들어가면 바로 죽음임.
키니는 마법사다.
그리고 분명 '배우면서 하기'에서 마우스 우클릭이 마법공격이라고 했는데.
왜.
마법공격 안 나가냐고요!~~~!~!~!!!!!!ㅡㅡ
마법을 사놔도 마법이 안 나감.
도대체 원거리 공격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음.
이때 진짜 소리 지르면서 화냈다. 인터넷 뒤져봐도 딱히 안 나온다 워낙 옛날 게임이라;;;
졸지에 마법사인 키니가 몬스터랑 근접전으로 다이다이 까야된다.
키니 피 5 남았다 ㅠ
쿠키샵 세계관에서 제일 허접한 몬스터랑 싸워도 죽을 위기에 처하는 키니.. 미안..
다행히 쿠키샵2도 맵 곳곳에 보물상자가 있긴 하다.
그렇지만 쿠키샵 1만큼 보물상자 금액이 쏠쏠하진 않은 것 같다. 제일 허접 맵이라 그런 것일 수도!
보물상자 위치는 랜덤이다.
쿠키샵2도 마을 주민들과 만날 수 있다.
무우 주민은 새로운 종족이다. 쿠키샵1에서 개구리, 돼지, 유령, 밤톨, 인간, 캔디 등만 있었다.
처음 보면 징그럽고 불쾌하고 대머리인 종족이지만, 말하는거 보니까 귀엽다.
무 마을에 오신 기념으로 무 댄스를 보여드리죠. 흔들흔들~ 훌렁훌렁~
옛날 게임들에서 나오는 뜬금없는 감성이 참 귀엽고 좋다.
귀엽든 안 귀엽든 키니는 벌레를 못 피하고 죽었다.
세이브 없으면 끝임.
게임 끝마치기를 누르면 진짜로 게임이 종료되고, 또 짜증 나게 넷마블 게임팩 그거 위험한 파일이라고 뜨는 거 수고스럽게 다운 받아서 실행해야 게임할 수 있다. 시작화면으로 가기 같은 버튼도 없다 ㅡㅡ
예쁘고 게임성 좋은 똥겜!!!!!!!!1
지나치게 어렵다.
쿠키샵1도 애들 하라고 만든 게임치고는 어려웠는데, 쿠키샵2는 난이도가 맛이 갔다. 심지어 나는 제일 쉬움 모드로 한 건데도!? 왜 쿠키샵3은 안 나올까 슬픈 유저였는데 직접 해보고 나니 왜 나오는지 깊이 이해됐다.
그래도... 재밌었다.
디자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고, 레시피를 외우고나서부터는 플레이도 할 만했다. 고작 10일이었지만.. 추억을 하나씩 회상하는 재미도 장난 아니었다.
이런저런 문제들을 고쳐서 다시 쿠키샵3이 나온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아 마지막으로
음료 만들 때마다 '@등급 음료를 만들었습니다' 이 알람 제발 삭제해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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