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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아남기/블로그 운영일기

티스토리 부업 4년차 솔직 후기



네이버 블로그 후기는 여기서 보세요

https://mansugamestory.tistory.com/92
간지 폭풍 블로거 만만만세입니다
역시 티스토리에도 인증은 없고, 믿거나 말거나 개인 기록용입니다
티스토리에 오블완 챌린지가 생기면서 대충 ai로 글을 찌끄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글 수준은 낮아도 인간이 쓴 글의 힘을 보여드리겠읍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돈 번 후기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는 장르가 매우 뚜렷합니다
게임 중심의 오타쿠 블로그.
게임은 대부분 여성향이라고 불리는 장르의 게임들로
심즈, 프린스세스 메이커 등등입니다 ... 미소년을 꼬시는 찐여성향 게임도 한 번 건드려 볼까요,,?;
 
아무튼
제가 애초에 네이버 블로그는 현실, 실생활을 기반으로 운영하려고 했고, 티스토리는 좀더 전문성이 있는 블로그로 운영하려고 했습니다
장르의 이야기를 왜 하느냐
제가 이 블로그에 올리는 게임들은 대개 글이 하나도 없는 게임들입니다
그니까 이 게임을 검색하면 제 블로그만 나옵니다
검색 절대량 자체는 높지 않아도 80억 인구에서 누군가는 이 게임에 대해 서치를 하고요, 저는 조회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시장을 노리고 그런 게임들 위주로 업로드하는 거기도 하구요
따라서 겁나 게으르게 운영한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총 방문자수, 조회수를 따지면 네이버 블로그랑 차원이 다르게 티스토리 블로그가 높게 나왔던데다가
저는 구글 에드센스로 수익화를 해놓은지 꽤 됐기 때문에

지금껏 용돈 벌이를 아주 소박하게나마 꾸준히 해왔습니다
 
일 조회수 평균은 24년 기준 2~300이고 주말 같은 특수상황에는 두 배까지 뜁니다
그리고 광고비도 따박따박 들어와서 아무리 못 벌어도 하루에 0.1달러정도는 벌려용
정말 꿀이지요?
별로 대단한 것 같지 않다구요?
여러분 제가 쓴 글 양 좀 보세요
4년동안 글이 100개가 안됩니다..
저는 몇 년 전에 휘갈긴 글들로 달러를 아주 조금씩이나마 벌고 있습니다
저처럼 확실하게 조회수가 몇년이고 방치해도 계속 나올 정도의 글감이 있다면 티스토리에서 에드센스로 따박따박 조회수 수익을 얻는 거 괜찮습니다
다만, 티스토리에서 일상 블로그.. 막,,, 맛집이나 장소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래도 특성상 네이버에 훨씬 밀릴 수밖에 없고
그렇다고 티스토리 쪽은 협찬광고가 네이버에 비해 활성화되진 않은 걸로 알고잇어요(정확x 시대가 달려졌을 수도 내가 또 잘못 말할 수도)
그래서 티스토리쪽은 저처럼 조금이나마 전문지식, 신뢰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운영하는 게
블로그 지수측에도 유리하고 수익 측면에서도 좀더 유리할 것 같아요
 
저는 이 블로그가 약간 감정 쓰레기통
진짜 오타쿠 일기같이 운영하는 곳이다보니
뜻하지 않게 논란이 되기도 하고 대형 커뮤에 올라가기도 해버리고 하면서 좀더 어그로가 끌리긴 했는데요
여러분도 잘 관종의 삶을 살아보면서 쫌쫌따리 용돈벌이를 해보세요
열심히 했다면... 좀더 높은 조회수를 먹으면서 광고비도 더 낭낭하게 받긴 했을 것 같습니다만
그걸 어떻게 하냐.